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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경우는 항상 항문 밖에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으로서 의학적인 진단명은 췌피입니다. 혹은 췌피성 외치핵이라고도 합니다. 이 췌피는 대부분의 경우 통증이 없으며 피가 나오지 않으며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항문 속에 다른 이상만 없다면 특별히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췌피가 있는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에 항문 속에 내치핵(암치질), 또는 치열 등의 항문 병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췌피는 엄밀한 의미에서 치핵과는 다른 성질의 것으로 학자에 따라서는 췌피는 치핵이 아니라 단순히 섬유화된 피부 주름에 불과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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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처럼 평소에도 항상 밖으로 드러나와 있는 것은 췌피성 치질입니다. 이런 췌피성 치질이 존재하면 항문 속에 내치핵(암치질)
또는 치열의 항문병이 함께 존재함을 암시해 주고 있으므로 항문 속을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변보듯이 쪼그리고 앉아서 항문에 힘을 주면서 거울에 비추어 보면 (이때 항문에 빛을 비추어 주면 더 잘 보입니다.) 치질의 일부가 항문 밖으로 보이게 되어 항문 속을 진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힘을 주어도 밖으로 보이지 않으면 항문직장경 검사를 해야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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